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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크를 즐기기엔 너무나 열악한 대한민국

지난 일요일에 간지라이더와 강원도에 있는 도마치재를 다녀왔습니다.

오랜만의 투어라 이른 아침부터 서둘러 준비해서 출발했습니다.

오전 10시쯤 퇴계원 근처에서 간지라이더와 합류를 하고~
본격적인 라이딩을 즐기기 위해 도마치재로 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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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잘 달려줄꺼라 믿어 의심치 않는 두번째 애마 별사탕!

얼마전에 새 신발을 신겨줘서 그런지~ 더욱 신나게 달려달라고 이야기 하는것 같아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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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시간 여를 달려 강원도 화천군에 있는 도마치재에 도착을 했습니다.
이미 도마치재에서는 많은 라이더들이 코너를 즐기고 있더라구요.

바이크를 탄지 벌써 5년이 넘어가는데…
사실 아직까지 전 제대로 된 코너를 한번도 타본적이 없어요~ ㅋㅋ

간 튜닝이 덜되어서 그럴수도 있구요.
사실 그만한 실력도 안되구요~

전 그냥 바람을 즐기면서 여유있게 투어 즐기는게 더 좋거든요~
하드 코어(?)한 코너를 즐기는 것 보다는…
(실력이 안됨을 이렇게 은근슬쩍 넘어가려고 하는거죠 ㅋㅋ)


코너를 즐기고 계신 열혈 라이더 여러분들의 모습 한번 볼까요? ^^
(혹시 사진 공개를 원치 않으신 분이나 본인 사진을 받으시길 원하신다면 댓글 남겨주세요~)

똑딱이로 찍어서 그닥~ 좋진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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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간 정도를 그렇게 지켜보다가~ 간지라이더와 저는 한바퀴 슬슬 돌아보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간지라이더의 바이크가 내리막 우회전 코너에서 그만 사고가 나고 말았습니다.
타이어도 아직 예열이 안되어 있던 상태였는데 그만 너무 깊은 뱅킹각에 뒤바퀴가 미끌어지면서 슬립을 해버린 것이었습니다. ㅜㅜ

멀찌감치서 바라보고 있던 저는 너무 깜짝 놀라서 바이크를 세우고는 달려갔었더랬죠.

다행히 저속에서 코너를 돌고 있었고, 맞은편에서 오는 바이크나 자동차가 없어서 천만 다행이었습니다.
간지라이더도 슈트를 입고 있어서 몸은 하나도 다치지 않아서 정말 다행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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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이트가 있는 어퍼 카울 부분이 많이 부셔졌어요. ㅜㅜ
이걸 보고 있자니 제 맘이 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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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임 슬라이더 덕에 바이크도 크게 망가지진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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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대한민국에서 바이크를 타고 즐길만한 곳이 그리 많지가 않습니다.
두세군데의 서킷이 있긴 하지만… 하루만에 다녀오기엔 너무나도 먼 곳이고…
가까운 영종도에도 서킷이 있지만 거긴 오래전에 무슨 이유에서인지 굳게 문이 닫혀있습니다.

규모가 크지 않아도 라이더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서킷이 가까운데 있다면
굳이 이렇게 공도에서 코너를 즐기거나 하지 않아도 되는데 말이죠.

조금 더 바이크 문화가 성숙 되고 제반 여건들이 개선되어서
안전한 서킷에서 라이딩을 즐길 수 있는 그날이 하루 빨리 왔으면 좋겠네요.

간지라이더! 은실이 얼른 수리하고 다음엔 태백 서킷으로 가자 ㅜㅜ



다음 뷰 포토베스트에 올랐네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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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로묘왕자

우리끼리 블로그(http://www.woorikiri.com)를 운영하고 있는 로묘왕자입니다. IT, 모바일, 아웃도어에 관심이 많은 호기심 가득한 얼리어답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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