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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 옴니아2 스마트폰의 대중화 시대를 열 수 있을까?

먼저 이 글은 삼성 옴니아 체험단에 참여하면서 작성하는 글입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전 아주 어릴 때부터 얼리어답터의 기질을 가지고 태어났나 봅니다.


초등학교 때는 온 집안에 있는 가전 제품을 뜯어보느라 시간가는 줄 몰랐고,
중학교 때는 워크맨이며 휴대용 CD플레이어에 푹 빠졌었고,
고등학교 때는 컴퓨터에 푹 빠져 살았었고,
대학교 때 와서 부터는 본격적인 얼리어답터 생활이 시작되었습니다.
대학다닐 때는 학교 공부 보다는 리눅스에 푹 빠져서 몇 년을 빠져 살았더랬죠.

그러던 어느날 제 손에 PDA라는 신기한(?) 물건이 쥐어졌고,
당시에는 윈도우 모바일이나 아이팟 처럼 그런 화려한 GUI를 가진 제품이 아닌
오직 흑백만이 나오는 그런 단순한 PDA 였습니다.

이름하여 Palm M100!

그래도 이 모델의 경우 Palm 시리즈 중에 PDA의 대중화를 목표로 저렴하게 내어놓은 제품중의 하나였습니다.
그때도 Palm 동호회나 인터넷을 뒤져가면서 어플리케이션들을 설치하고 사용했었는데,
그때만 해도 지금의 PDA나 스마트폰, 아이팟처럼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거나 사용하는 것이 그리 호락호락하지만은 않았습니다.

그 이후 마이크로 소프트에서 윈도우 모바일 이라는 모바일 전용 OS(정확하게는 Pocket PC)를 발표하면서 PDA 시장이 많이 활성화가 되었는데요.

그 이후 PDA에 CDMA2000 확장킷을 붙여서 PDA로 전화를 하는 시대가 국내에서도 열리게 된거죠.

당시 COMPAQ에서 나온 iPAQ 3850이라는 제품에 CDMA2000 확장킷을 붙여서 전화를 사용 한다는 건 얼리어답터들 아니면 감히 상상도 하지 않았던 그런 시절이었다고나 할까요?

이때부터 스마트폰의 필요성이 조금씩 꿈틀대기 시작했던 것 같습니다.

오랬동안 PDA를 써 오면서 PDA의 편리함과 기능성에 전화기능까지 함께 들어있는 제품이 왜 나오지 않을까 궁금해 했었던 기억이 어렵풋이 나는 것 같습니다.

몇일 전 삼성전자에서 옴니아 패밀리를 발표하면서 스마트폰의 대중화 시대를 선언했었는데,

스마트폰이 얼마나 대단하길래? 일반 휴대폰과 비교해서 뭐가 더 좋길래?
신제품을 발표하면서 대중화 운운 하는 것일까요?


얼마전 구글의 CEO도 5년 내에 주머니속에 슈퍼컴퓨터를 넣어 다닐 수 있는 시대가 올 것 이라고 이야기 했었는데요.
바로 스마트폰의 기능 확장을 통해서 슈퍼컴퓨터와 맞먹는 그리드 컴퓨팅 환경을 이용할 수 있는 걸 이야기 하는게 아닐까 합니다.


그럼 스마트폰과 일반 휴대폰을 한번 비교 해 볼까요?


특징적이고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부분들 위주로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스마트폰 VS 일반 휴대폰
왼쪽 사진이 이번에 새로 나온 T 옴니아2 이고 오른쪽이 기존에 제가 쓰던 햅틱 아몰레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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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스마트폰


일반 휴대폰

OS OPEN OS 전용 OS
연락처(주소록) 지원 지원(100~500개)
일정관리 무한대 저장 일부 지원
전화번호부 무한대 저장 제한 있음(400~1000개)
어플리케이션 설치 가능 불가
Customizing 가능 일부 기능만 가능
초고속인터넷 가능(Wi-Fi 54M) 현재 불가능
무선인터넷 가능 가능
웹브라우징 가능(IE,오페라 등) 일부 가능(기능 제한)
아웃룩 동기화 가능 일부 가능(전용 프로그램 통해 가능)
E-MAIL 가능 일부 가능
워드/엑셀/파워포인트 읽기,작성 가능 읽기만 가능
DMB 가능(일부 기종) 대부분 가능
카메라/캠코더 가능 가능



위 표에서 보시듯이 스마트폰과 일반 휴대폰의 차이가 극명하게 드러나는 곳은 바로 어플리케이션을 설치 할 수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입니다.

즉 일반 휴대폰의 경우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기능들만을 썼지만, 스마트폰의 경우 자기가 필요한 기능이나 프로그램들을 자유롭게 설치하고 삭제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최근 출시되는 일반 휴대폰의 경우 일부 휴대폰에서도 앱스토어를 통해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할 수 있는데,


사실 아직까지는 제대로 쓸만한 어플리케이션이 없는건 사실이며, 또한 일반 개발자들이 자신이 개발한 어플리케이션을 일반 휴대폰에 탑재하기란 하늘에 별따기보다 더 어려운게 현실입니다.

아래 사진의 경우 T 옴니아2에 기본적으로 탑재되어 있는 앱스토어 버튼을 누르면 접속하게 되는 앱스토어의 화면입니다.

앱스토어도 SKT에서 직접 운영하는 곳도 있지만 Microsoft 에서도 운영을 하고 있고, 그 외에도 다수의 사이트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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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기능 위주로 설명을 해서 조금 와 닿지 않을까해서 조금 다른 비교를 해보겠습니다.


최근 디지털 카메라들의 기능이 엄청나게 발전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카메라도 크게 2종류로 나눌 수 있는데, 일명 똑딱이라고 불리우는 자동 디지털 카메라와 렌즈 교환방식인 DSLR이 있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자동 디지털 카메라가 2대나 있지만 역시 DSLR 카메라도 가지고 있습니다.


자동 디지털 카메라도 수동 기능들을 채용하고, 동영상 촬영까지 지원하면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지만, DSLR의 인기는 식을줄 모르고 점점 더 높아져만 가고 있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DSLR의 경우 바디만 해도 100만원을 훌쩍 넘는데다가 렌즈 가격 또한 만만치 않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DSLR을 구매하는 추세가 늘어나고 있는 실정입니다.


자동 디지털 카메라로 사진을 조금 찍다가 보면 뭔가 2% 아쉬운 부분이 생기는거죠.
그 2% 아쉬운 부분들 때문에 대부분 DSLR 카메라를 추가로 구입하는게 아닐까 합니다.


DSLR의 매력은 렌즈를 교환해 가면서 자신이 찍으려고 하는 대상에 최적화 시켜서 찍을 수 있다는 점인데,
이 부분을 가만히 살펴보면 스마트폰의 어플리케이션 설치와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아닐까 합니다.


이런 막강한 기능을 가진 스마트폰이 대중화 된다면 얼마나 편리해질까요?


최근에 선보인 제품들중에 이동성을 강조한 넷북이니 UMPC 등의 제품들이 있는데, 스마트폰의 기능을 제대로만 활용한다면 넷북이나 노트북 하나 부럽지 않을 정도로 잘 활용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스마트폰 입니다.

웹서핑하고 E-Mail 보내고 사진찍고 동영상도 찍고 심심하면 영화도 보고 음악도 듣고
길을 잘 모르겟다 싶으면 내비게이션을 실행하여 위치도 찾을 수 있고…
사무실 컴퓨터에 원격으로 접속해서 데이터를 받아오고~
간단한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문서도 작성 가능하고…


그 뿐 아니라 앱스토어에서 어플리케이션들을 받아서 설치하면 기능은 무한대로 늘어나게 되는거죠.
정말 손안의 작은 슈퍼컴퓨터(?)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일부 위젯등을 통해 일부 기능들만 확장할 수 있는 일반 휴대폰과 스마트폰과는 정말 다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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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윈도우 모바일 6.1 기반으로 나온 설치 가능한 어플리케이션도 몇만개나 됩니다.
물론 유료 어플리케이션도 있고, 무료 어플리케이션도 있습니다.


무료 어플리케이션이든 유료 어플리케이션이든 자신에게 맞는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 잘 활용하는게 정답이 아닐까 합니다.



옴니아 패밀리를 시작으로 국내에서도 스마트폰이 정말 활성화 되길 기대하면서 이만 줄입니다.

About 로묘왕자

우리끼리 블로그(http://www.woorikiri.com)를 운영하고 있는 로묘왕자입니다. IT, 모바일, 아웃도어에 관심이 많은 호기심 가득한 얼리어답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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