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리조트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daemyungfamily)에서 실시한 스키월드 체험단에 선정이 되어서~
어제(2/11) 대명 비발디파크로 스키여행을 다녀왔는데요~
평소에 홍천 대명리조트로 이동을 할때면 늘~ 자동차를 가지고 이동을 했었는데요~
설 연휴 마지막이기도 하고~ 스키타고 당일 돌아올려고 생각하니~
돌아올때의 그 지옥같은 운전~ ㅎㅎㅎㅎ
정말 하기 싫더라구요.
그래서 인터넷으로 셔틀버스를 예약하고~(지금은 프로모션 기간이라 무료입니다)
다행인건 광명시에도 셔틀버스가 있더라구요.
철산역 근처의 버거킹 앞과 하안사거리 LG프라자 앞에서 탑승할 수 있습니다.
5시 30분과 8시50분중에 저희는 여유있게 출발할 수 있는 8시 50분 셔틀을 예약하고~
정말 편안~~하게~ 대명 비발디파크로 향했습니다.
연초에도 가족들과 함께 대명 비발디파크를 찾아~ 시우와 함께 스키를 즐겼었는데요~
시우는 두번째 스키여행이어서 그런지~ 정말 좋아하더라구요.
지난번에 처음 제가 강습을 해주긴 했는데~ 이번에도 안잊어먹고 잘탈래나 모르겠습니다. ㅎㅎㅎ
한시간 반정도를 달려 대명 비발디파크에 도착을 했습니다.
매년 1-2번은 스키를 타러 왔던 곳이라~ 많이 익숙해서인지~ 낮선 느낌은 없네요. ^^
설 연휴 마지막날 오전이라 그런지 사람도 한산하더라구요.
일기예보와는 달리 날씨도 정말 따뜻해서 스키를 즐기기엔 완전 이상적이었어요.
오후가 되니까 사람들이 좀 많아져서 리프트 대기 시간이 좀 길어지긴 했는데요~
그래도 한시간에 2-3번은 충분히 탔던것 같아요.
이번 대명 비발디파크에서의 스키여행은 사진이 아닌 영상촬영을 위주로 진행했던터라~
시우의 첫 중급코스 도전기는 영상으로 보도록 할께요. (감상 필수 ^^)
720P 고화질로 감상하시면 더욱 선명하게 보실 수 있어요~
(PC에서만 감상 가능합니다) – http://www.youtube.com/watch?v=zvIWd5pUSbY
아침부터 오후 늦게까지 한참동안 스키를 즐겼습니다.
짬짬히 몸은 녹이느라 간식도 먹었는데요~
욕심꾸러기 시우는 혼자서 어묵꼬치를 흡입하시네요. ㅋㅋㅋ
시간은 어느덧~ 5시 30분을 가르키고 있고~
우리 가족은 더 놀고 싶었지만~ 셔틀 버스 시간때문에~ 눈물을 머금고 돌아와야만 했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 정말 푹~~~ 잤습니다. 너무 좋아요 ㅜㅜ
평소 같으면 밀려오는 졸음에 허벅지를 꼬집으며~ 힘든 운전을 했을텐데~
집 근처까지 오는 셔틀은… 정말 편했어요.
다음에도 꼭 셔틀을 타고 가리라 다짐해봅니다. ^^
설 연휴의 마지막을 스키여행으로 마무리를 지었는데요~
이렇게 즐겁고 행복한 설 연휴를 마무리할 수 있게 도와준 대명리조트에 감사드립니다.
시우의 행복한 사진으로 마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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