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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그웨이보다 더 시크한 녀석! 나인봇을 소개합니다.

여러분들 방송에서나 주위에서 세그웨이 보신적들 있으시죠?
저도 10년전에 세그웨이가 처음 나왔을때 우와~~ 정말 신기하다.

한번 타보고 싶은데… 하는 생각만 가지고 있었는데…

 

최근 (주)스타플릿이라는 회사에서 자가 평형 2륜차인 세그웨이와 동일한 기능을 가진 나인봇(NineBot)이라는 제품을 국내에 출시를 하였습니다.

말이 조금 어렵죠? 자가 평형 2륜차라니… ^^
야튼! 지난 주말을 이용해 나인봇을 시승해보았습니다.

한번 타고 나니 정말 계속 타고 싶어지는군요. ^^;;

 

 

잠시만요! 시우의 시승 영상 한번 보고 가실께요!

 

 

 

자~ 그럼 나인봇의 모습부터 한번 확인해보실까요?
나인봇은 전체적으로 흰색과 파란색의 포인트 컬러가 잘 어울리는 아주 심플하고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처음 나인봇을 보았을때에도 기존의 세그웨이나 왕발통처럼 무식하게 생긱 그런 제품이 아니라~ 우와~ 이쁘다! 저건 어디꺼지? 하는 의문부터 먼저 가졌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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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봇의 스펙을 한번 볼까요?

무게 : 25kg
제품 크기 : 390mm * 590mm * 1100 ~ 1400mm
허용 중량 : 20 ~ 150kg
최고 속도 ; 20km/h
주행 가능 거리 : 20km
등판 각도 : 15도
배터리 용량 : 48V/10Ah
충전시간 : 3~4시간
모터 : 2 * 1000W
디스플레이 표시창 : 배터리 상태, 현재 속도도, 배터리 온도, 하드웨어 버전, 속도 제어 모드, 원격 조종 모드, 잠금 모드, 블루투스 연결 등

 

다른 제품과 달리 나인봇의 디자인은 사람들의 시선을 더 잡아끄는 그런 매력을 가지고 있는데요~
그냥 딱 봐도 뭔가 미래지향적인 그런 느낌이 나지 않나요?

특히 핸들바 가운데 홈에 있는 파란 부분은 야간에 저 부분에서 파란색 불빛이 나오는데~ 정말 이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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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들바 상단에는 나인봇의 동작 상태를 알려주는 표시창이 위치해있는데요~
전체적인 디자인 완성도가 아주 높다고 할까요?

표시창을 통해 현재 배터리 상태, 속도, 블루투스 켜짐 여부 등을 알 수 있어 주행중에도 궁금할때 바로바로 확인이 가능하니 굉장히 편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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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봇의 본체 뒤쪽에는 아래 사진에서처럼 빨간색 LED 가 들어오는데~ 실제 스톱램프 역할을 합니다.
달리다가 속도를 늦추거나 정지를 하려고 몸의 무게 중심을 뒤도 하면 자동차에서 브레이크를 밟으면 불이 들어오는 것처럼 나인봇의 뒤쪽에도 저렇게 빨간 LED가 들어오죠.

별것 아닌것 같지만 개인적으로 저런 세세한 부분까지 탑승자의 안전을 위해 고려했다는 점이 전 나인봇에게 점수를 더 후하게 주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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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봇의 발판 정면에는 아래 사진처럼 ninebot 이라는 제품명이 찍혀있구요.

바로 저 부분이 조향을 담당하는 부분이 되겠습니다. 시승용이라 그런지 제품 상태는 그냥 그렇네요. ^^;; 2014-03-29 12.37.112014-03-29 12.36.51

 

 

 

 

가운데 보이는 단자가 바로 충전 단자입니다.

양쪽 발판위에 발을 살며시 올려놓는것만으로 주행 준비는 끝나는데~

흠… 시승중에 사진을 찍어서인지~ 흙이 좀 많이 묻었네요. ^^;;

 

그리고 아래쪽으로 보이는 검정색 플라스틱 아래로는 5개의 파란색 점이 보이는데요~

방향을 기울이거나 하면 저 파란색 점이 달라지더라구요. ^^;;

뭔가 시각적으로 표시를 해주기 위해서 달아놓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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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체와 핸들바는 저 레버를 돌리는 것만으로도 손쉽게 분리가 가능합니다.

분리후에는 일반 승용차 트렁크에도 쏙! 들어갈 정도로 작아서 이동하기에도 편리합니다.

무게는 다 합쳐서 약 20kg정도이니 성인이라면 큰 힘을 들이지 않고도 이동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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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봇의 리모컨입니다. 이 리모컨으로 최고 속도도 제어 가능하고, 잠금 모드, 블루투스 연동등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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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에 나인봇 어플을 설치하여 블루투스로 연동한 화면인데요~

어플을 통해 나인봇의 모든 부분을 컨트롤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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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봇을 탈때에는 한쪽발을 살짝 먼저 올린다음에 센서 인식을 시킨다음 나머지 한쪽발을 올려주시면 됩니다.

그럼 자동으로 현재 탑승자의 무게 중심을 파악해서 정지 혹은 후진을 하게 되는데요~

대부분 처음 타시는 분들이 제일 어려워하는데 제자리에 가만히 서 있는걸 힘들어하시던데요~

실제로 1-2분만 타보시면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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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제가 시승을 하려고 가지고 나갔으나…. 정작 저는 거의 타보지도 못하고~ 시우에게 뺐겨버렸더랬죠. ^^;;

혹시 몰라서 안전장구는 모두 다 하게 하고 타는 법부터 하나씩 가르쳐주었는데요~

햐~ 5분도 안되었는데… 어째 저보다 더 잘타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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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타고 있는 인라인 스케이트와 경주도 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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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끈매끈한 트랙뿐 아니라 아래 사진처럼 흙길에서도 타보았는데요~

나인봇은 완전 울퉁불퉁한 길이 아니라면 웬만한 길은 어디든 다 갈 수 있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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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우군~ 우리 동네 투어 한번 떠나볼까요?

먼저 집 근처에 있는 안터생태공원입니다.

 

자주 들르는 곳중의 한군데 이긴하지만~ 나인봇을 타고 가니 또 다른 느낌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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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길을 요리조리 싹싹 잘 피해 가는 군요.

이제 막 타기시작한지 30분이 채 되지 않았는데, 나인봇과 시우는 한몸이 된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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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이 이렇게 울퉁불퉁한곳도 쌩쌩~~ 잘 달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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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이거 타고 산길도 갈 수 있어??

흠… 안될꺼야 없겠지만… 그래도 무리하지 않는게 좋지 않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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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요기를 하기 위해 철산역에 있는 맥도널드에서 햄버거를 흡입했다죠.

이렇게 실내에 딱 세워두니~ 인테리어적인 느낌도 나서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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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주말 2틀간의 시승을 끝내고 월요일 반납하는 날이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궁금한게 생기더군요. 광명시 집에서 사무실이 있는 청담동까지 나인봇을 타고 출퇴근이 가능할까??

궁금하면 해봐야죠!

고고싱!!!

 

3-40분을 달리니 여의도가 보였습니다. 이야 벛꽃이 다 피어서 정말 절정이더군요.

다음주말엔 여의도에 벛꽃구경이라도 가야겠습니다.

이때까지만해도 정말 좋았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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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를 지나 한강 자전거 도로를 타고 청담으로 고고고!!!

하악… 하악…

다리가 저려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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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리가 아파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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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도 계속 떨어져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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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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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한지 한시간만에 결국 포기하고 지하철을 이용해 가는 것으로 결정하고 말았습니다.

총 이동거리 15km 주행시간 1시간 8분 평균속도는 13.2km

 

단거리 이동에는 나인봇이 최고이지만~ 한번에 10킬로미터 이상은 조금 무리가 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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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역에서 지하철을 기다리는 나인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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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앞칸의 자전거 승차 공간에 안전하게 주차 후 청담역으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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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박4일간의 짧은 시승 일정이었지만~ 나인봇의 매력을 느끼기엔 충분했던 시간 같아요.

가격대도 400만원대로 세그웨이에 비해서 800만원이나 싸다는것과 디자인 등의 요소등을 따져보면~

나인봇 정말 매력적인 제품 아닌가요? ^^

 

 

곧 다른 제품도 시승과 함께 리뷰 해보도록 할께요.

 

About 로묘왕자

우리끼리 블로그(http://www.woorikiri.com)를 운영하고 있는 로묘왕자입니다. IT, 모바일, 아웃도어에 관심이 많은 호기심 가득한 얼리어답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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