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지하주차장에서 동네 아저씨가 건담양을 넘어트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원만하게 합의가 되어서 지난 금요일에 건담양이 퇴원을 하긴 했으나...
2주동안 건담양을 타지도 못하고 검둥이(싼타페)와 지하철을 이용해
출퇴근을 하려니 이만저만 불편한것이 아니었다. 쩝~
작년에 가와사키 ZX-6R을 탈때만해도 뒷바퀴에 체인을 감아두곤 했으나,
부피가 너무크고 휴대성이 많이 떨어져서 이내 안하게 되었다.
사실 안하게 된 이유는 집에서도 지하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회사에서도 지하주차장에 들어가있어서
굳이 할 필요성을 못느꼈었다.
하지만 이번에 사고를 당하고 나니 도난, 파손에 대한 대책을 세워야만 했다.
첫번째는 차에 최대한 피해가 안되는 범위 내에서 안전한 장소에 주차를 할것.
두번째는 CCTV에 찍히는 범위 내에 주차를 할것.
세번째는 도난, 파손에 대비한 도난 방지장치를 구매 할것.
첫번째와 두번째는 무난하게 해결되었으나...
작년처럼 체인을 가지고 다니기도 뭐하고 해서...
인터넷을 뒤지는 중 스틸메이트라는 중국산 양방향 경보기에 대한 정보를 입수했다.
또한 익히 들어서 알고 있는 명품 디스크 알람락인 제나에 대해서도 알아보았는데...
사실 이때만해도 양방향 경보기에 무게중심이 쏠려있었다.
하지만 진바이크 사장의 조언이 제나를 구매하게 된 가장 큰 포인트였다.
"형 양방향경보기 좋긴한데~ 그거 달면 배터리 방전 잘 되~"
ㅎㅎㅎ 뭐 더 생각할것도 없었다.
양방향은 아니지만 제나 디스크락에도 알람기능이 있어 신뢰가 갔다.
제나 알람 디스크락의 모습~
전체적으로 노란색이라 눈에 잘 보인다.
옆면에는 여러가지 기능을 알려주는 스티커가 붙어있는데...
110dB에 달하는 알람 크기 (실외에서도 멀리서 잘 들린다. 지하주차장이라면... 소리 무지 크다)
브레이크 디스크 홀 크기가 14mm, 이중잠금장치, 이동과 충격 감지 센서가 있다는걸 보여주고 있다.
틈사이를 자세히 보면 중간에 빈공간이 있는데 여기가 센서가 위치한 곳이다.
브레이크 디스크에 끼워야 경보기능이 동작을 한다.
검정과 노랑의 투톤이 정말 잘 어울린다.
감지 센서와 스피커가 있는 장치의 덮개 (검정색 부분) 또한 플라스틱이 아니라 튼튼한 합금재질로 되어 있어서
더욱 든든 ^^
뒤집어 보면 조그만한 구멍이 있는데
여기에 6각렌치를 넣어서 풀면 앞쪽의 센서가 있는 덮개를 분리할 수가 있다.
바이크에 장착을 한 후에는 6각 렌치를 집어 넣을수가 없다. ^^
이쁘고 듬직하게 생겼다 ^^
제나 열쇠 모습이다.
여느 열쇠와는 모습이 틀리다.
열쇠 복사가 불가능하다고 하는데... (에이 세상에 안되는게 어딨어 ㅋㅋ)
배터리 교체시 사용하게 되는 6각 렌치
제나를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파우치
파우치 지퍼에도 제나 로고가 적혀있어서 이쁘당 ^^
제나와 함께 구입한 리마인더 케이블~
이거 없이 달았다가 낭패를 본 사람들이 종종 있다고 해서~ 함께 구입했다.
(사실 나도 예전에 디스크락 한 사실을 까먹고 그냥 출발할뻔 한적이 있어서 ㅋㅋ)
마지막으로 건담양의 앞바퀴에 장착한 모습이다.
이제 도난/파손의 걱정을 조금은 덜을 수 있을것 같다. ㅋㅋ ^^
리마인더 케이블을 설치한 모습입니다.
자세히 자세히~
마지막으로 건담양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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