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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레뷰(www.revu.co.kr)에서 진행하는 영화 "마을에 부는 산들바람" 의 시사회에 다녀왔어요~
처음 포스터와 예고편을 봤을때만 해도 별로 큰 재미나 감동을 기대하진 않았어요~
영화가 시작되고 스크린에 펼쳐진 한폭의 수채화같은 느낌은 영화속의 두 주인공의 세상 속으로 쏘옥 빠져들게 만들었습니다. ^^
여자 주인공인 "소요"와 남자주인공인 "오사와"의 알콩달콩한 사랑이야기들이 소시적(?) 추억들을 다시 떠올리게 만드네요~
요즘처럼 바쁘고 빠르게 돌아가는 세상속에서, 이런 영화는 정말 한템포 쉬어 갈 수있는 그런 생각을 해주게하고 잊어버리고 지내던 어릴적 그 느낌들을 다시 되살리게 해주네요 ^^
영화를 보는 내내 머리속에 떠오르는 단어 하나는 "느리게 걷기" 라는 이 한단어. 참으로 고요하고 평화롭운 느낌을 잘 전달해주는 듯 했어요...
그동안 잊어버리고 살았던 우리의 어릴적 예민했던 시절로 다시 한번 되돌아가볼까요?
영화에 등장하는 주연과 조연들이 총 출동했네요 ^^
이런 순간 있으시죠? 설레이고...가슴벅차고...괜시리 기분이 좋아지는... ^^
아래 사진에서 "소요"와 "오사와"의 표정에서 그들의 감정이 느껴지시나요" 안느껴진다면... 당신은 감정이 메마른 사람~~ ㅎㅎㅎ
저는 어릴적에 바다가 가까워서 아래 사진처럼 산소리 듣고 하는건 못해봤지만...
조개껍질을 주워 귀에 대고 바다소리 듣곤 했죠 ^^
아래 사진에서 수박을 얼굴에 대고 있는데... 왜 그러고 있을까요??? (정답은 영화관에서 확인하세요~ ㅋㅋ)
영화의 마지막즈음에 나오는 장면인데요~ 이때 정말 적막감이 흐를정도로 영화관이 조용~~했어요~ 그만큼~ 영화에 다들 몰입해서 봤다는거겠죠 ?
주인공 "소요"의 손짓하나, 눈빛하나에도 느낌이 전해져오더라구요~
메말라 있는 우리 마음에~ 수채화로 그림을 한번 그려볼까요? 영화 "마을에 부는 산들바람" 시사회 후기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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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23 16:23
2008/07/23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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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정겨운...그런내용같네여
2008/07/23 17:21네 잔잔하게... 여유로움을 느낄수 있어서 좋아요 ^^
2008/07/23 19:32저도.. 이런 청춘영화 넘 좋아하는데... ㅎㅎ
2008/07/23 20:43저도 좋아라해요 ^^
2008/07/24 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