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전 한국관광공사에서 트래블로거에 선정이 되었다는 연락이 왔다.

정말 별 생각없이 응모한건데~ 선정이 되었다니~ 정말 뜻밖이었다. ^^

새로 구입한 버그만650을 타고 언제 투어 가보나~~ 했는데~
정말 딱~ 좋은 기회였다.

먼저 목적지는 강원도 동해시와 근방의 관광지들...

출발하기 전날 부지런히 움직이며 준비물을 챙겼다.

준비물: DSLR(300D), 스트로보, 삼각대, 예비용 똑딱이 2대, 여분의 옷들 끝.

사실 1박2일의 여행이라~ 그다지 많은 짐은 필요가 없었고~
혼자 떠나는 여행이라~ 더욱 그랬다.

(사실 처음엔 와이프와 같이 떠날려고 했으나~ 장모님의 반대에 혼자 떠났어요~ 쩝~)

다음날 오전 9시~
아차~~ 늦었다 ㅜㅜ

원래 아침 8시에 출발하려 했는데~
전날 늦게까지~ 동해안 구석구석을 지도로 뒤져보느라~ 늦게 잔 바람에~ ㅜㅜ

뭐 어쨌든 동해를 향해 출발~~

전체적인 경로는 아래와 같다~ 음...좀 돌아가는듯해도~ 길이 좋아서~ 더 빨라요~ ^^
그리고 경치 좋은 설악산과~ 한계령~ 그리고 동해안을 보면서 달릴수 있다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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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근처의 가까운 주유소에 들러 기름을 가득 주유(2만3천원)하고~ 본격적인 출발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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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을 떠나는 첫 스타트는 정말 경쾌했다~

날씨도 적당히 시원하고~ 하늘은 맑고 푸르렀다.

한시간쯤을 달렸을까?
나와 버그만은 서울시계를 벗어나 달리고 있었다.

아래 사진이 마치 고속도로 인것처럼 보이는데...
고속도로가 아니라~ 워커힐에서 구리쪽으로 가면~ 양평으로 향해있는 일반국도 입니다. ^^

길 좋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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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담배 한대 피면서~
동해시까지의 길을 머리속에 다시 한번 떠올려보고~~
(네비게이션은 폼이냐? ㅎㅎㅎ)

사실 중간중간 네비게이션으로 길 확인을 해서~
해메거나 돌아가지는 않았습니다.

네비게이션을 협찬해준 주스~~ 땡큐~~

늘 투어를 떠날때 느끼는 것이지만~
떠날때는 그렇게 몸과 마음이 가벼울수 없다~

정말 자유로움에 푹~~ 빠져든다.

하지만 복귀할때는 ??? ㅎㅎㅎ

두시간쯤 달렸을까 ?
시간은 벌써 1시를 조금 넘은 시간...

맑은 공기와 바람을 가르며~ 달려오니~
벌써 한계령입구에 다다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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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때까지만해도~ 그닥 춥다거나~ 그러지 않았는데~

한계령 고개로 가면 갈수록 정말 점점 추워지는것이었다. ㅜㅜ

한계령 정상에 도착했을때에는~
이미 몸을 사시나무 떨듯이~ 부들부들 떨고 있었고~~

추운 몸을 녹이려~ 한계령 휴게소에서~ 잠시 휴식~

한계령 정상에서 양양쪽을 바라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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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커피한잔에~ 언제 몸을 떨었냐는듯~

한계령을 넘어 동해로 향했다.

벌써 버그만을 타고 여행을 시작한지~ 3시간이 조금 넘었다.

사실 중간중간에 쉬면서~ 경치 좋은 곳에서~ 사진을 더 찍고 싶었으나~
계획된 일정에 차질이 생길까... (사실 1시간 늦게 출발한 탓도 있고~ ㅜㅜ)

거의 쉬지않고 달렸다.

강릉에서 동해로 향하는 길에서 또 잠깐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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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출발해서 30분 정도를 달리니~ 동해시가 보이기 시작했다.

여기서 참 고민이 생겼다.

시간은 벌써 4시가 조금 넘은 시간이었고~
예정대로 천곡 동굴을 관람하고~
무릉계곡에서 등산을 하느냐...

뭐 하는것까지는 상관없는데~ 과연 해지기 전에 내려올 수 있을까였다.

미리 인터넷을 통해 알아본 바로는 왕복 2시간 정도 거리의 코스인데~
산이라 해가 빨리 질것 같아서~

오늘은 무릉계곡 등반을 포기하기로 했다.
그 대신~ 남는 시간에~ 내일 돌아보려했던~ 곳들을 둘러보기 시작했다.

바로 천곡 동굴이다.

동해시 중심가에 있다는 점이 더욱 놀랍다.
사실 여느 동굴들은 교외의 한적한 곳에 위치해있기 마련인데~

정말 아파트 단지 사이에 동굴이 있었다.

천곡 동굴에서의 이야기는 다음회에 더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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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2008/09/29 13:57 2008/09/29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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