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파인드라이브 iQ500을 배송받고 나서~ 본격적인 사용을 위해~ 메뉴얼을 쭈욱 정독하던중~~ 내 눈를 크게 뜨게 한게 있었으니...
다름이 아닌 후방카메라 모드 지원!!
뭐 사실 새삼드럴울것이야 없는 기능이긴 하지만~ (어느 네비게이션이나 AV-IN 단자만 있다면 다 구현되는 기능일듯~)
제 차는 SUV라서 사실 뒤쪽의 시인성이 무지 안좋은편이라~ 5년쯤전에 설치한 4채널 후방감지기만으로는 사실 살짝 2% 부족함을 느꼈었는데~ 그동안 후방카메라의 가격도 가격이고~ 딱히 설치할 네비게이션도 없고 해서~ 구입을 미뤄왔었습니다. (뭐 굳이 구입을 하자면 할수도 있었죠~ 차량 전용 7인치 아나로그 TV는 있으니~ ^^;;)
더 뒤돌아볼것도 없고~ 순식간에 지름신님이 내려오시더니~~
전 이미 G마*에서 후방카메라를 검색하고 있었고~ 급기에야~ 신용카드를 꺼내들고 있는 날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ㅎㅎㅎ
최근 후방카메라 제품들을 보니~ CCD를 채용한 카메라 또는 국산 제품들은 아직 가격대가 10만원선을 유지를 하고 있더라구요~
하지만~ 역시 대륙(중국)의 제품들은 2-3만원대의 저렴한 가격으로 저를 유혹하더군요~ 상품후기도 꼼꼼히 살펴보고~ 내 차(싼타페 2004년식)에 장착하면 어떤 제품이 어울릴까 고민을 하다가~ (최종 후보는 차량 번호판 볼트 부착식 내지 가니쉬 설치 타입)
가니쉬 설치 타입으로 지르고야 말았습니다. 냐하하하하~
이틀 후~ 토요일 오전~ 택배왔습니다~~ 라는 반가운 소리와 함께 후방카메라가 도착을 했습니다. (빠르기도 하셔라~~)
두둥~~ 포장 또한 그럴싸 하지 않나요? ㅎㅎㅎ 포르쉐 GT가 뿜어내는 포쓰를 무참히 박살내고 있는 Made in China~ ㅋㅋ
저가형 제품치고는 꽤 디자인에 신경을 많이 쓴듯 보입니다.
구성품들 입니다. 가운데 박스에는 후방카메라가 들어있구요~
왼쪽에서부터 후방카메라 전원 연결선, 5M 영상 연장선, 높낮이 조절 고무와 피스, 간략한 설치 설명서, 전선 고정용 타이, 네비게이션 AV-IN 입력 케이블, 5M 영상 연장선 등 빠짐없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파인드라이브 iQ500의 경우 AV-IN 핀 배열구조가 (오디오R, 영상, 접지, 오디오L) 순이므로~ 제품 구매시에 AV-IN 단자를 꼭! 구매처(후방카메라)에서 핀배열 확인하시고~ 추가 구매하셔야 합니다.(구매 하지 않으시면 네비에서 제대로 동작을 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일반 승용차에는 추가로 5M 영상 연장선을 구매하지 않으셔도 무방하게 설치가능하나~ 제 차는 SUV(싼타페)라서~ 기본 5M 영상 연장성(기본 포함)에 추가로 5M 추가 연장선을 구매했습니다. (이정도면 여유있게 설치 가능합니다)
그럼 오늘의 주인공(?)인 후방카메라를 살펴볼까요?
자~~ 이렇게 생겼습니다. 배선의 한쪽 끝에는 영상 단자와 후방카메라 전원공급을 위한 전원단자가 있습니다.
확대!! 조그만한 CMOS 타입의 카메라와 양쪽의 적외선 LED가 6개가 붙어있습니다. 처음 G마*에서 구매할때 화각이 무려 150도가 된다고 뻥을 쳤으나~ 동봉되어 있는 영문 메뉴얼과~ 실제 설치해보니~ 화각은 120도 정도가 MAX인것 같습니다. (CMOS 30만 화소에서 120도 이상은 절대로 안나온다고 합니다.)
꽤나 견고하게 생겼습니다. 디자인도 무난하구요~ 성능을 어떨까 궁금해지네요~ ^^
크기가 감이 안오시죠? 제 손바락 위에 올려놓고 찍어봤습니다. 이정도면 소형이라고 할 수 있죠? ^^
후방카메라를 장착할 위치 입니다. 싼타페의 경우 가운데 부분에는 뒷유리 개폐 스위치가 붙어있어~ 정 가운데 설치는 불가능합니다. 한참 고민을 하다보니~ 번호판등이 2개가 붙어있는데~ 하나를 탈거하니~ 후방카메라가 정말 딱 맞게 들어갈 공간이 생기더라구요~ 번호판등이 붙어 있던 곳으로~ 배선처리도 쉽게 할 수 있구요~
배선 처리를 하기 위해 뒷 트렁크 문짝의 트림을 다 뜯어냈습니다. (뜯어낼 필요는 없구요~ 나사만 풀르고~ 살짝 벌리기만 하면 됩니다)
드릴로 차체에 작은 구멍을 뚫고... (원래 나사가 있던 자리에 딱 맞으면 좋으련만... 그러질 않네요~) 임시로 고정을 해보았습니다.
카메라의 아래쪽(파란 원)에 보시면 주야간 식별을 위한 조도센서가 붙어있어~ 주간에는 컬러모드로~ 야간에는 적외선 LED가 켜저 흑백모드로 전환이 됩니다.
위치 선정 잘 된거 같죠? ^^
뒤쪽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눈에 크게 띄지도 않고 차량 색깔과 동일해서~ 잘 어울리는듯 합니다. ^^
싼타페의 경우 트렁크 문을 열고 왼쪽에 있는 나사 두개만 풀어주면~ 브레이크 등을 쉽게 분리하실 수 있습니다.
탈거된 브레이크등의 모습입니다. 두개의 나사 제거후에 아래 사진처럼 왼쪽 방향으로 살살 밀어주시면~ 쉽게 쑥~ 빠집니다.
제 경우에는 기존에 후방감지기를 달면서 후진등에서 배선을 미리 빼놓았기때문에~ 중간에서 연결하였습니다.
후진등에서 +와 -를 찾는건 그리 어렵지 않으니~ 잘 보세요~ (일반적으로 +가 빨간색, -가 검정색라인 입니다)
임시로 설치해둔 후방카메라에서 트렁크 위쪽(뒷 유리문)위쪽으로 전원선과 영상 라인을 뽑아줍니다. 제 경우에는 나중에 혹시 모를 배선 교체나 다른 이유로 인해 쉽게 교체할 수 있도록 내부로 돌출시켜두었습니다.
전체 배선 모습을 보면 아래 사진과 같은데~ 트렁크 백판넬에서 위쪽으로 안에서 선을 뽑아준다음~ 안쪽 고무 부분으로 선들을 살살 밀어넣으면~ 아래와 같이 라인을 따라서~ 숨길수가 있습니다. 싼타페의 경우 트렁크가 위로 개폐되므로~ 위까지 선을 쭉 다 뽑아준다음~ 위에서 다시 아래로 고무부위에 숨기면서 내려오면 됩니다.
그 후 전원선은 브레이크등쪽에서 빼놓은 선과 +, - 잘 보고 연결하시고~ 영상 라인은 바닥까지 쭉 내린 다음~ 트렁크 판넬 아래쪽으로 해서~ 앞좌석까지 바닥으로 안보이게 연결하면 배선을 끝!! (장착하는데 걸린 시간의 대부분이 이 배선하는데 걸린것 같습니다)
장착 완료된 모습입니다. 어때요? 꽤 잘 어울리죠? ^^
그럼 최종 테스트를 위해 파인드라이브 iQ500을 설치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고무흡착판에 붙어 있는 비닐필름을 벗겨내시고~
거치대를 네비게이션과 연결한 다음~ 살짝 자리를 잡아주세요~
자리가 잘 잡혔으면~ 파인드라이브 iQ500 기본 구성품에 포함되어 있는 검정색 스폰지를~ 네비게이션 하단의 데쉬보드와 닿는 부분에 붙여서 잡소리와 기스 방지를 해줍니다. (높이 설치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이런 경우 떨어지면 제품 파손이 우려되므로~ 가능하면 아래와 같이 장착하는게 어떨까 합니다.)
시거잭에 전원어댑터를 연결하시구요~~
짜잔~~ 파인드라이브 iQ500의 산뜻한 파인~ 드라이~브~ 라는 음악과 함께 멋진 초기 화면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자 그럼 지금껏 열심히 장착한 후방카메라의 성능을 한번 살펴볼까요? 시동을 걸고~ 후진기어를 넣게 되면~ 따로 만지지 않아도~ 자동으로 후방카메라 모드로 바뀌면서~ 후방카메라의 영상을 보여줍니다. (우와~~ 진짜 편리해요~ ^^)
아래 사진은 카메라에 내장된 주차 라인이 표시되는 그림입니다.
시간이 약 오후 5시경이었는데~ 화질도 아주 괜찮은것 같습니다.
파인드라이브 iQ500에는 후방카메라에 주차보조선이 없는 경우를 고려하여~ 아래 사진과 같이 파인드라이브에서 주차 보조선도 표시가 가능합니다. (설정에서 선택 가능)
사실 둘 다 맞지는 않는데~ 그래도 많이 도움이 되는것 같습니다.
조금 더 우두운 지하주차장에서의 성능을 볼까요? 지하주차장이긴 하지만~ 조명시설이 있는 관계로~ 적외선 모드로 전환은 되지 않았습니다. 여전히 컬러로 후방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주차라인 덕분에 후진하기가 한결 쉬워졌네요~
장착을 하고 친구를 만나러 나갔다가 오는 길의 깜깜한 골목에서 후방카메라 성능을 다시 테스트 해보았습니다. 이번에는 적외선 모드로 전환이 되어서~ 아주 어두운곳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화질을 보여주었습니다.
와이프가 이걸 보더니~~ " 오빠~~ 이거 진짜 좋다~ 나 이제 주차 잘할 수 있을것 같애~~" 라고 하며 좋아하더군요~ ^^
파인드라이브 iQ500의 후방카메라 지원모드 덕분에~ 우리 가족 한결 더 안전한 생활을 누릴수 있게 된것 같습니다.
다음편부터는 파인드라이브 iQ500의 기능을 본격적으로 파혜체보기로 하겠습니다.
(본 리뷰는 바이킹과 파인드라이브의 체험단 자격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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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16 14:23
2009/03/16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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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G1이 아니고 K7과 결합되어있습니다. 같은 회사 제품이라 배선 배열이 같아서 그냥 옮겨 꼽으니까 별 문제 없이 작동하였습니다. 본 포스팅은 최초 장착한 후에 작성한 글이었는데, 몇달간 사용한 느낌을 좀 추가해 달라는 요청이 있어서 약간 수정을 하였습니다. -- 일단 꼭 이 제품이 아니라도 상관이 없습니다. 초보운전자에게 후방카메라는 일종의 빛이더라구요. 호어멈의 경우 더이상 후진은 두려워하지 않는 단계가 되었답니다. 완전초보가 8개월여 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