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날씨가 너무 좋아서~ 아파트 근처에서만 놀기엔 너무 아깝(?)더라구요~ 그래서 시우와 둘이서 서울숲으로 놀러갔다왔습니다. ^^ (써니는 전날 밤새 동대문에서 쇼핑하느라~ 쿨쿨~~) 서울숲은 한번 가본다 가본다 하면서~ 거리가 좀 멀어서인지~ 자주 못가게 되더라구요~ 탁~ 트인 서울숲에 시우를 데리고가니~ 정말 따뜻한 봄볕과 맑은 공기가 우릴 반겨 주더라구요~ 시우도 오랜만에 큰~ 공원에 와서인지~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시간 가는줄 모르더라구요~ 오랜만에 시우랑 둘이서 재밌게 놀고~ 사진도 많이 찍었네요 ㅋ 시우 사진 한번 보세요~
아이들이 놀 수 있는 놀이터에 무지 높고 큰 미끄럼틀이 있더라구요~
시우가 타고 내려왔을까요? ㅋㅋ
물론 아니죠 쩝~ 아래에서 볼때보다 위에서 막상 내려올려니 겁이 났나 봅니다. ^^
시우에겐 이런 작은 미끄럼틀이 만만한가봐요 ㅋㅋ
큰 곰 옆에는 약간 무서운지 살짝 떨어져서 쳐다보고~
(좀 더 어릴때는 놀이공원에서 놀이공원 마스코트 인형이 걸어다니는것만 봐도 무서워서 울어버린 시우~ ㅋㅋ)
구름다리는 오히려 안무서워하고 잘 건너가네요~ ^^
하루종일 이렇게 뛰어 다녔더랍니다.
시우 따라다니느라~ 제가 오히려 더 힘들었다는... ㅋ
점심때가 되서~ 햄버거와 음료수로 간단하게 요기~
놀이공원이든~ 어딜 가면~ 꼭~ 저런 바람개비가 좋아보이나 봅니다.
이날도 어김없이~ 아빠를 아주 간절한 눈망울로~ 쳐다보면서~
바람개비~ 저거 가지고 놀면 재미있겠다~~ 하는 말에~
저도 넘어가고 말았습니다. ㅋㅋ
한손엔 콜라를 다른 한손엔 바람개비를 들고 좋아라하는 시우~
마치 칼인양~ 이얍~ 하면서 포즈 잡아주는 시우~ ㅋ
바람개비를 사고 나서는 더 뛰어 다닙니다. ^^;;
그리고는 다시 놀이터로~
서울숲 곳곳에 이렇게 예쁜 벛꽃이 피어있더라구요~
나오는 길에 발견한 자전거 대여점에서~ 자전거를 빌려탄 시우~ (1시간 3천원)
(15분정도 타더니~ 아빠 자전거 안탈래 ㅡ.ㅡ;;)
거울 호수~
주차장으로 가기전~ 계단에서 멋진 시우~ ㅋ
오랜만에 둘이서 재미있게 하루를 보낸거 같네요~ ^^
서울숲이 굉장히 넓어서 한번에 다 돌아보기엔 좀 무리인거 같더라구요~
다음엔 안가본곳을 한번 가보려 합니다. ^^
(과연 언제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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