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SK텔레콤의 초청을 받아~ Week & T 행사에 다녀왔습니다.
매년 Restaurant Week 라는 행사를 청담동 인근에 있는 16개의 레스토랑이 모여서~
부담스러운 가격이 아니라 합리적인(?) 행사 가격으로~
보다 가볍게 청담동의 레스토랑 문화를 즐길 수 있게 매년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번엔 SK텔레콤과 함께 행사를 진행하고 있었는데~
16개의 레스토랑의 음식과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함께 즐길수 있게~ 되어있는데~
행사장의 모습 한번 볼까요? ^^
이번 행사의 안내장소였던 청담동의 원스인어블루문 입니다.
여기는 워낙 유명하고~ 영화에도 많이 나왔던데라~ 굳이 설명이 필요없겠죠? ^^
저희에게 제공된 식사 쿠폰입니다.
A.O.C라는 레스토랑인데~ 어떤데일지 궁금하군요 ^^
원스인어블루문도 이번 행사를 하고 있는 레스토랑 중의 하나입니다.
매장의 전면에는 아티스트의 작품이 크게 걸려있더군요 ^^
예술과 음식 문화의 결합이라... 괜찮은것 같습니다. ^^
간략한 행사 소개를 듣고 나서~ 우리 가족(로묘,써니,시우)은 A.O.C로 향했습니다.
날씨도 정말 따뜻~~하니 좋고~ 오랜만에 가족들과 청담동 나들이라~ 기분 좋더군요 ^^
A.O.C를 찾아가는 길에 발견한 까페입니다.
CAFE-T 라는 곳인데~ 여기도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레스토랑중의 하나입니다.
입구에 이번 행사에 참여하고 있음을 알리는 입간판이 있어서~ 쉽게 알아볼 수 있어요~
"아빠~ 이거 아까 거기에서 봤던데야~" 반가워하며 시우가 말하더군요 ^^
청담동이라 그런지~ 외제차들이 유난히 많더군요~
지나가다가 마주친 험비 H3 입니다.
시우는 "와~ 아빠 이거 진짜 멋지다~ 아빠도 이걸로 차 바꿔!"
ㅡ.ㅡ;;
쩝~ 언젠간 저런차 한번 타보겠죠? ^^;;
까페T를 지나 10여분쯤 걷자~ 목적지인 A.O.C가 보였습니다.
밖에서 보니~ 그리 크지 않고~ 아담하니~ 분위기 있어 보이더라구요~
행사 시작 시간(저녁 6시)보다 조금 일찍 도착한탓에~ 사진을 찍으며 잠깐 놀았답니다.
"아빠~ 시우 여기서 점프 할 수 있다!"
요즘 자기 키만한 높이에서 뛰어내리는데 재미를 붙였습니다. ㅋ
A.O.C 앞에 앉아서 찰칵!
벤치의 디자인이 독특하죠?
매니저님께서~ 오늘 아침에 다시 그린거라고~ 사진 예쁘게 찍어달라고 하셨는데~
예쁘게 나왔나 모르겠네요 ^^
A.O.C의 내부 모습입니다.
은은한 조명과 화이트와 오렌지 컬러가 세련미를 흠뻑 뽐내고 있습니다.
A.O.C 내부에는 이처럼~ 아티스트들의 다양한 작품이 걸려있어~
색다른 즐거움을 전해주고 있습니다.
A.O.C에서 준비한 디너코스를 주문을 하고 잠시 기다렸습니다.
오늘 시삭할 코스요리 입니다. (3만원/부가세별도)
애피타이저로 발사믹에 절인 야채와 허브토마토
메인 요리로 포트와인 소스의 와규 꽃등심 스테이크~
디저트로 바닐라 소스의 초콜렛 마르퀴즈~
그리고 커피 또는 봄 계절차~로 마무리 되는 코스입니다.
루이보스티차가 처음 나왔는데~
향긋하고~ 입맛을 돋구어주는데 딱인것 같습니다. ^^
차잔도 자그마하니 정말 이쁘더라구요~
올리브오일과 촉촉~한 빵도 함께 ^^
메인 요리가 나올동안~ 시우는 글쓰기 연습에 여념이 없습니다.
(정확하게는 영어 글쓰기~ ㅋ)
사뭇 진지한 모습이 정말 멋지네요 ㅋ
뭐라고 썼는지 한번 볼까요? ^^;
아까 행사장에서 선물로 받은 머그컵과 연필, 노트등에 적혀있던~
영어를 드대로 따라쓰고 있네요~ ㅋ
테이블 한켠엔 빠알간 초와 촛대가 예사롭지 않은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이거도 아티스트의 작품이라고 합니다. ^^)
애피타이저로 나온 발사믹에 절인 야채와 허브토마토입니다.
게살과 토마토와 소스가 아주 절묘하게 어울어져~
담백한 맛과 함께~ 상품한 식감을 전해주었습니다.
음식의 데코레이션 또한 나무랄데없이 훌륭했습니다.
나이프와 포크~ 오렌지 컬러가 정말 잘 어울리지 않나요? ^^
메인 요리로 나온 포트와인 소스의 와규 꽃등심 스테이크 입니다.
음냐... 점심시간이 다되어서 포스팅을 하려니~
또 먹고 싶어지네요 ㅋ
맛은? 두말할것도 없겠지요~ ^^;
제가 맛본 스테이크중에 정말로 맛있는 스테이크중의 하나로 꼽을 수 있을것 같아요~
디저트로 나온 초콜렛 마르퀴즈입니다.
부드러운 초콜렛과 마르퀴즈가 정말 잘 어울리더라구요~
딱딱한 초콜렛이 아니라 부드럽게 녹아있는 상태라~ 더욱~ 달콤~하고 맛났던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나온 차예요~
(음... 이름이 뭐였더라... ^^;)
평소의 가격이라면~ 행사가격보다 훨씬 웃돌걸로 예상되는데~
나름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이런 양질의 음식을 접할 수 있게끔~ 시도하고 있는
그랜드테이블 행사가 좀 더 자주 열리면 좋겠더라구요~
특히 아티스트와 함께 하는 행사라서 더 의미가 있는것 같아요~
어쩌다보니 쿠폰이 두장 더 생겨버렸는데~
주말에 또 가긴 웬지 조금 쑥쓰럽고...
친한분께 선물해드려야겠어요~ ^^
Week & T 행사는 4월 20일부터 4월 26일까지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꼭 한번 방문해보세요~
아래는 행사에 참여하고 있는 레스토랑의 리스트입니다.
(이미지 출처 kimse.net 님의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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